21대 총선을 불과 이틀 남겨 놓고 각 당이 막판 총력전에 나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 이하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대전위기극복선거대책위원회(이하 미래통합당)가 상대방의 막말과 네거티브에 대해 공방을 이어갔다.포문은 더불어민주당이 열었다.더불어민주당은 13일 최영석 대변인 명의로 ‘막말과 네거티브로 선거 물들이려 하는 미래통합당의 자성과 각성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미래통합당 후보들에 대해 맹공을 가했다.최 대변인은 “미래통합당의 선거 분위기 흐리기가 도를 넘고 있다”고 운을 뗀 후 “정책
미래통합당 대전위기극복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유성복합터미널 무산 위기와 관련하여 전·현직 민주당 출신 대전시장을 겨냥하며 날선 반응을 보였다.선대위는 지난 11일 박희조 수석대변인 명의로 ‘유성복합터미널 무산 위기, 민주당 지방정부의 무능에서 비롯된 참사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유성복합터미널 무산 위기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박 대변인은 “대전과 유성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인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이 무산위기에 놓였다”면서 “민간사업자의 자금조달 계획이 실패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2010년 시작 후 지금까지 3
미래통합당 양홍규 대전 서을 후보 캠프가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의 공약에 대해 맹비난하고 나섰다.양 후보 캠프의 윤봉선·이재성 공동대변인은 12일 “‘공약이 너무 많아 기억하지 못한다’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에게 묻는다. ‘박범계 후보는 응답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박 후보의 공약을 강하게 비판했다.이들은 “여기, 지방은행 충청은행 부활을 약속했지만, 나 몰라 한 사람이 있다”면서 “여기, 반값 등록금을 약속했지만, 나 몰라 한 사람이 있다”며 “그러면서 이 사람은 멀쩡한 시설관리공단 이전 위해 화상경마장 매입을 약
미래통합당 대전위기극복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이번 21대 총선을 충청 패싱 정치 청산 기회로 규정했다.선대위는 10일 박희조 수석대변인 명의로 ‘문재인 정권의 반칙과 특권 그리고 충청 패싱의 정치를 청산할 절호의 기회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을 정조준했다.박 대변인은 “오늘 민주당 총선 핵심 책임자들이 대전을 방문했다”고 운을 뗀 후 “그동안 문재인 정권의 폭정, 충청 홀대와 패싱으로 충청인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주요 인사들이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에 자화자찬과 책임 떠넘기기로 가득 찬 발언들로 충청인을
미래통합당 대전위기극복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을 불러일으킨 허태정 시장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선대위는 9일 한형신 대변인 명의로 ‘명백한 선거법 위반으로 결론 난 대전시장 홍보성 영상과 관련해 시장은 시민에게 사과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허 시장을 강하게 비판했다.한 대변인은 “9일 선관위는 허태정 대전시장의 지하상가 광고성 영상과 관련 선거법 위반이라고 결정했다”면서 “문제의 홍보 영상물은 대전시장이 중앙로역 인근의 지하상가를 방문한 영상으로 선관위는 이 영상이 공직선거법 제86조 제7항을
미래통합당 대전위기극복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중구 국회의원 후보의 재정안정화기금 발언과 관련하여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선대위는 9일 이영수 대변인 명의로 ‘반칙과 특권왕 황운하 후보, 이제는 중구구민을 속이려는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이 대변인은 “황운하 후보는 지난 7일 TV토론회에서 중구청 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주민센터 신축 계획에 대해 미래통합당 구의원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다고 주장했다”면서 “그러나 미래통합당 중구의회 의원은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주민센터 신축을 반
미래통합당 대전위기극복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한현택 전 동구청장의 이장우 의원 지지를 비판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의 비판을 그대로 돌려줬다.선대위는 8일 이영수 대변인 명의로 “민주당은 자당 후보를 지지하는 전직 시장과 국회의원에게도 ‘구태정치’라고 말할 자신 있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선병렬 전 국회의원과 권선택 전 대전시장의 민주당 후보 지지를 비판했다.이 대변인은 “‘당원에게 일자리를 주지 못한 정당에 어떻게 남아 있을 수 있겠느냐’ 지난 20대 총선에서 선병렬 전 국회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 소속으로
미래통합당 대전위기극복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다시 한 번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중국 국회의원 후보 때리기에 나섰다.선대위는 지난 7일 김태영 대변인 명의로 ‘반칙과 특권왕 후보 황운하를 구하기 위해 이제 총리까지 나서 선거운동 하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정세균 국무총리의 행보를 강하게 비판했다.김 대변인은 “오늘 정세균 총리가 현장점검을 빌미로 대전 중구에 위치한 대전신용재단과 기업은행 지점을 방문했다”면서 “총선을 불과 8일 앞둔 민감한 시기에 정 총리의 중구 방문은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이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서
21대 총선을 불과 10일 남겨 놓은 시점에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 미래통합당이 ‘근거 없는 비방’ vs ‘관권선거 획책’으로 정면충돌했다.포문은 미래통합당 대전위기극복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열었다.선대위는 5일 박희조 수석대변인 명의로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단체장들의 관권선거 획책을 결코 좌시하지 안흘 것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허 시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5개 구청장을 겨냥했다.박 대변인은 “민주당 동구 후보가 자신의 페이북스에 ‘허태정 시장님과 함께 복합터미날 앞/부근 중앙시장
미래통합당 대전위기극복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비판의 십자포화를 쏟아내고 있다.선대위는 4일 이영수 대변인 명의로 ‘민주당의 계륵, 황운하 후보는 그 입 다물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대전 중구에 출마한 황 후보를 맹비난했다.이 대변인은 “지난 울산시장 지방선거 청와대 하명수사로 인해 검찰로부터 기소된 황운하 후보가 최근 ‘검찰이 무죄가 명확한 사건임에도 기소를 강행하며 검찰로부터 부당한 공격과 핍박이 있다’고 밝혔다”면서 “이어 ‘당선 후 검찰권 남용의 실태를 낱낱히 밝히고, 윤석열 검찰총장에
미래통합당 대전위기극복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으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대전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후보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선대위는 1일 김태영 대변인 명의로 ‘드디어 청와대 하명수사 관련한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 황운하 후보는 진실을 밝히고 후보직을 사퇴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황 후보를 맹비난했다.김 대변인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검찰이 울산시장 청와대 하명수사와 관련해 운명을 달리한 모 수사관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풀었다고 한다”면서 “그동안 청와대의 불법적인 선거개입 의혹 사건을
미래통합당 대전위기극복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들의 21대 총선 엄정 중립을 촉구하고 나섰다.선대위는 29일 김태영 대변인 명의로 ‘허태정 시장은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사과하고, 민주당 소속 단체장들은 일체의 경거망동을 중단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허 시장의 행보를 강하게 비판했다.김 대변인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대전시 중구 중앙로역 지하상가 전광판 등에서 민주당 소속 허태정 대전시장의 개인 홍보성 영상이 송출되었다고 한다”면서 “이 영상은 허 시장이 신
미래통합당 대전위기극복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제5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을 맹공하고 나섰다.선대위는 27일 박희조 수석대변인 명의로 ‘조국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 앞에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준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문 대통령의 행보를 강하게 비판했다.박 대변인은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았다”면서 “천안함 폭침과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등 서해 도발로 인한 젊은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서해수호의 날 공식행사에 처음으로 참석한 것이다.